조국이 부끄러운 재미 수필가 

오노 비호에 김동성 비하, 월드컵 성공 깎아내리기 등 비난 봇물 

'동계 올림픽때 오노가 잘못한 것은 없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스케이팅 골
뒷풀이는 경망스런 짓이다.' '4등이 뭐 그리 잘했다고 야단이냐.' 
 
지난 9일 수필가 정옥희씨가 '분수를 아는 지혜'(아래 관련기사 참조)란 기고문을
통해 '헐리웃 액션'으로 물의를 밎은 안톤 오노를 비호하는 대신 김동선
선수를 세계사람들 앞에서 태극기를 내팽개치고, 반미감정을 촉발한 장본인이라고
몰아세우는가 하면, 한국 축구선수들이 월드컵에서 보여준 동계올림픽을
연상시키는 스케이팅 골 뒷풀이를 보여준 것은 경망한 짓'이라고 표현, 네티즌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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