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지도과장, 여직원 번갈아 유혈 폭행 

전북 K농협 정직 3개월 처분불구, 여직원 5명 인터넷에서 피해 호소

지역농협 지도과장이 술에 취한채 피묻은 손으로 여직원 5명을 돌려가며 폭행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전북지역 K농협 지도과장 J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이후 만취한 상태에서 여직원
M씨를 불러내 잘난척을 한다면서 시비를걸자, 이를 말리던 H씨를 포함한 여직원
4명을 상대로 번갈아 가며 폭행을 휘둘러 3개월 정직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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