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에서 열심히 읽었던 한별이아빠님이나 쓰렉님의 글들도 다 떠났습니다.
나그네님이나 나그네2님이나 원용님이나 진정하시는게 어떨지... 동하님은 어디
가신건지...

섹코는 자신이 한 일이 어떤 일인지 알고 있는지
그런 일에 보람을 느끼는건지 씁슬할 뿐입니다.

마치 자신의 집앞풍경이 아름답지 못하다고 그거 책임지라고 환경단체에 와서
시위하는꼴입니다. 
그리고 길길이 날뛰고 아무죄없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사무실을 풍비박산
만들어놓은 격이지요.
그래서 그 사람들이 자신들의 사무실을 지키기 위해 실력행사를 하면 아이구
나죽네하고 행패부리는 격입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섹스코리아나 소라의가이드를 싫어할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무엇에 반대하면 그것을 반대하는 활동을 직접 열심히 하면 될 것이지
어째서 평화롭게 토론하던 공간에 들어와서 사람들이 다떠나게 만드는건지.
그것은, 
힘드니까 강한 사람에게는 적당히 하고
만만해 보이는 사람에게는 강하게 나가는,
비겁한 사람들이 하는 일입니다.
섹코는 원래는 섹스코리아나 소라의가이드에 반대하던 것 아니었나요?
지금은 무슨 주장이 남은 것인지... 

여러분 섹코가 용기를 갖고 그간의 일에 대해 솔직하게 사과를 할 기회를 주는게
어떨까요.
이쯤에서 서로 끝내도록 하는게 어떨까요.

법적인 대응이니 필터링이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말 법적인 대응을 할 생각이신지요.
법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면 얼마전 판례도 있고 하니 명예훼손은 확실히 이기겠지만

그게 이긴 싸움이 될런지... 허허...

아마 ip address 가 나온 다음부터 고발 이야기가 나오는것 같은데
고발하면 경찰이나 검찰이 충분히 두루넷 이용자 찾아서 알아서 입건하겠지만
명예훼손 소송을 근처에서 본 사람 입장에선 그거 쉽게 말할 일 아닙니다.
고발당하면 경찰이며 검찰이며 불려다니느라 정말 일년은 고생합니다. 
주변에 소문도 많이 나구요...
만일 섹코가 철없는 학생이라면 너무 안된일 아닌가요.

설득하기로 합시다.

그리고 동하님 아래 글에 대해 확실히 해명해주시기 바랍니다.
동하님 글을 섹코가 자신에 대한 지지로 착각하고 여기저기 퍼서 올리는 것
같습니다. 여기 게시판 세개에다 공대위 게시판에도 다 올렸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