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매춘업에 종사>(???) 하는 여성들은 배설산업 노동자입니까? 저도
공창제에 대해 좀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했습니다만...

제가 자주 가는 어느 게시판의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매춘이라는 노동이
자유로운 계약관계라면 공창제를 찬성하겠다...구요...(머, 대충 이런
뜻이었습니다.) 주위에 그런 계통(매춘, 혹은 ...)에 있었던 사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자유로운 노동 따위가 얼마나 비현실적인 이야기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사실상 노예제도라는 거죠.

만약, 매춘이 완전히 자유로운 고용관계에 의해 이루어지는 노동행위라면, 그리고,
다른 직업을 가질 여력이 있는데도, 그 일을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
생각해봐야겠습니다만...

글구... 매춘이 성욕의 배출기능을 해서 성범죄가 줄어든다는 이야기는 아무런
근거없는 환상일 뿐입니다. 의외로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성인사이트도 마찬가집니다. 성인사이트의 존재가 성욕의 배출기능을 해서
성범죄가 줄어든다는 생각은 성인사이트의 존재가 강간의 참고서역할을 해서
성범죄가 늘어난다는 생각만큼이나 어처구니 없는 것입니다.



>>>  Writer : 용주골 
> 인간의성욕구는 음성적인곳에서 은밀히행해질때 범죄가생긴다
> 밝은곳에서 당당하게 하게되면 모든부작용과 편법이없지기 마련..
> 매춘은지금 현행법으로 불법이지만 정부의묵인하에 공공연하게행해지고
> 있다
> 한기관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 가임여성들중(18세~40세)3명이 어떤형태로든 매춘업에종사하고
> 있으며 모든서비스업종사하는 여성들까지 합치면 그수가 상상을 초월한다고
> 한다
> 하루빨리 어두운 음지에서 범죄를양산하게 만들지말고
> 제도권안으로 끌어들여서 양성화..합법화해서 하나의산업으로
> 육성함과 동시에 적절한배설의기회를 줌으로써 모든성범죄를 미연에
> 방지하도록해야하고
> 이직업에종사하는 여성들의 인권도 고려해 노동조합도 만들어야겠다
> 아울러....
> 이와같은 취지에서 인터넷상의 모든성인사이트도
> 규제를 풀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