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국회 앞에는 농성장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국가보안법 폐지, 비정규 노동법 개악 저지, 공무원 노동3권 보장, 파병 반대 ...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노무현 정권의 탄압은 더욱 거세지고 있지만
너무도 정당한 우리의 권리를 스스로 쟁취하기 위한 투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중들의 투쟁이 활발할수록 진보넷 역시 덩달아 바빠집니다.
<미디어 참세상>의 카메라는 주류 언론에서 소외된 투쟁의 현장을 조명합니다.
서버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보 진영의 안정적 소통을 위해 밤을 새는 동지가 있습니다.
2004년 새로 개통한 <진보 블로그>는 새로운 진보적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정보사회의 초석이라고 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법률과 감독기구를 마련하기 위한 준비도 한창입니다.

1998년 출범한 진보네트워크센터가 어느덧 6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변화와 성과가 있었지만,
해야할 일들은 오히려 많아졌습니다.
함께 투쟁하고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셨던 회원 및 활동가 여러분들과
진보넷 6주년을 자축하며
또 다시 시작해야 할 투쟁과 연대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 일시 : 12월 1일 (수) 오후 7시
○ 장소 : 철도 웨딩홀 (약도 참조)


여러분의 후원을 기다립니다!!
▣ 계좌이체 : 기업은행 057-036794-04-019 진보네트워크 참세상
▣ 핸드폰 결제 및 카드 결제 : http://support.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