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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넷은 15살,
질풍노동의 시기

진보넷 후원의밤

"5월 16일 저녁 7시

남산 문학의집"

<그 뒷이야기..>

"후원의 밤 <후기1>"
-진보넷 플러그인 "따오기"

여기 저기 필요한 내용을 "따와서" 시간순서대로 배열하고 공유할 수 있있는 타임라인 "따오기~♬"

따오기는 이집트 신화 토트에서 착안한 이름인데요, 따오기 얼굴을 갖고 있는 토트는 지혜의 신으로, 과학·예술·의학·수학·천문학·점성술 등 지식과 지혜를 탄생시킨 학문 일반의 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의 측정자라는 의미도 있다고 하네요!! 진보넷 타임라인에게 정말 어울리는 이름이지요?

활동가들의 활동내역을 쉽게 정리하고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행기록으로, 육아일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5주년 후원의 밤에서 큰 관심을 모았던 따오기 소개,
슬라이드 쉐어로 다시 만나보시죠^^



"후원의 밤 <후기2>"
-따오기로 만나는 진보넷 15년의 역사

후원의 밤에서는 <후기1>에서 소개했던 “따오기”를 통해, 진보넷 15살의 역사를 되짚어봤습니다. :-)-)

진보넷 창립멤버이자 산증인인 활동가 오병이 프레젠테이션을 맡았습니다. 오병은 평소 옷차림인데도 스티브잡스의 스타일과 닮아서, 현장에서는 “스티브오”라고 본인을 소개하는 등 깨알같은 재미도 함께였습니다.

혹시, 당일날 못보셨나요? 아님 다시 보고싶으신가요?
지금 바로, 아래 주소를 클릭하셔서 진보넷의 플러그인, 따오기로 만든 진보넷의 15주년 역사를 만나보세요 :-)

http://center.jinbo.net/wordpress/?p=97

"후원의 밤 <후기3>"
-모두의 축제! 즐거운 현장사진~



"후원의 밤 <후기4>"
-15주년 진보넷 후원의 밤을 위한 활동가들의 공연, 노래~



<이종회>
1993년 7월 모일 참세상
1995년 12월 30일 정보연대
1995년 10월 1일 통신연대
1998년 11월 14일 진보넷

<오병>
나이는 어려 보이지 않으려는 노력 오히려
영락없는 초짜
원하는 건 고수 사부와의
하룻밤의 대화를 찾아 방랑자
새벽에 날치기 영삼이와 따까리
민주노총 파업 하면 얼라리
분위기 타면 채팅방 분위기 오방
그꼴은 못 봐 파업 지지하자 시작 했어

<바리>
무질서한 낙서 젊음을 막 써
키보드 손끝만 닿아도 그땐 막 써
삐딱하게 말하지마 네가 나를
삐딱하게 만들었잖아
첫 로긴은 아찔해, 첫 글은 달콤해
첫 댓글은 강렬해
얼떨결에 시작했던 설레었던 것들
이제 익숙한 것들

<떼창>
두 유 리멤버
두 유 리멤버
그땐 그저 그렇게
모든 게 설레었었네
두 유 리멤버
두 유 리멤버
이젠 그저 모든 게
다 익숙해졌네 오 노

<민경>
흘러가는 시간 속에 (속에)
이제 우리 이만큼 왔어 (왔어)
나를 후원해줘 그대여 나를 돌아봐

<이종회>
아직 우린 젊기에

<규만>
새 서버만 보면 모두 내꺼지

<유진>
또 서버실에서 잤어?

<규만>
당근 얄짤이지
하루에 몇번씩 깜빡 깜빡
서버가 다운돼 비오면 다운돼
하지만 오늘도 먼지낀 서버실
현실은 물려 받은 낡은 선스팍
거친 화면에도 우린 탁 탁 탁
그리고 한 가지 더 펜 잘 잘 잘

<유진>
폭력 경찰 정치 검찰 국정원까지
모두 무리지어 사무실 나타나지
수색 영장 펄럭이며 협박을 해도
나에게 뻰찌먹고 앉아 야리를 까도
내가 틱탁 하면 Get on stop
내가 라리다리 하면
Re-booting the server
오에오 하면 오에오에오 (커몬!)

<떼창>
두 유 리멤버
두 유 리멤버
그땐 그저 그렇게
모든 게 설레었었네
두 유 리멤버
두 유 리멤버
이젠 그저 모든 게
다 익숙해졌네 오 노

<민경>
흘러가는 시간 속에 속에
이제 우리 이만큼 왔어 왔어
나를 후원해줘 그대여 나를 돌아봐
아직 우린 젊기에

<뎡야>
말 그대로 어느 날 갑자기 나와 뜬
정보통신윤리위
우리들의 말을 잘라 낸 검열
17세 되면 열 손가락 지문 찍고
주민증 받아 드는 게 젊음의 시작
좀 있는 놈들은 용역 깡패 아님 전경
없는 놈들은 비정규직 아님 해고
말 안 들으면 존나게 팼어
그때는 겁만 주면 뭐든지 다 됐어

<벨라>
CCTV 아님 유전자 DB
인터넷 감청 몰래했지 국정원
물 맞으며 저항했어 촛불과 촛불
술 한 잔 함께 하며 하는 연대
친구들과 얘기하다 보면 다 서로 동지 그냥 웃어
비 오는 밤에 함께했던 한 소녀와의 첫 집회
그처럼 희망이 되어버린 모든 것들

<이종회>
예 예 예...
예 예 예-에...
그때 그 시절

<떼창>
두 유 리멤버
두 유 리멤버
그땐 그저 그렇게
모든 게 설레었었네
두 유 리멤버
두 유 리멤버
이젠 그저 모든 게
다 익숙해졌네 오 노

<민경>
흘러가는 시간 속에 (속에)
이제 우리 이만큼 왔어 (왔어)
나를 후원해줘 그대여 나를 돌아봐
아직 우린 젊기에

--< 끝 >--

이하는 행사 안내페이지로 만들었던 내용입니다.

"열 다섯, 질풍노동의 시기"
열 다섯 사춘기.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합니다.
질풍노도는 몹시 빠르게 부는 바람과
무섭게 소용돌이 치는 물결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열 다섯 청소년이 아니라,
지금
우리사회가 질풍노도에 휩싸여있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이 절망 속에 자살하고,
희망을 찾아
철탑에 올라갑니다.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힘이 되기 위해,
오늘도 열 다섯
진보넷은 질풍노동합니다.
연대와 희망의 네트워크가 되려고 합니다.

"후원의 밤 <예고1>"
-후원의 밤의 하이라이트!

진보넷 15살 후원의 밤에 여러 재미있는 내용을 준비하였습니다. 그 중 하이라이트는, 진보넷이 만든 "따오기" 플러그인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따오기"는 활동가들에게 꼭 필요한 플러그인입니다!

블로그에 있는 포스트들에 태그만 잘 적어 놓으면, 포스트들을 태그별로 자동으로 묶어 시간대별로 정리해줍니다. 글 뿐만 아니라 첨부되어있는 멀티미디어 파일들도 보기 좋게 정리해줍니다.

진보넷 플러그인 "따오기"와 함께라면 여러분도 순식간에 자신만의 프리젠테이션 웹자료를 마법처럼 뚝딱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5월 16일 진보넷 후원의 밤에서 만나요!!



"후원의 밤<예고2>"
-후원의 밤의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

후원의 밤은 다른 말로 향연이라고도 하죠?

16일 후원의 밤은 그동안 진보넷이 15살을 맞이하는 동안에 다방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을 함께 만나서 즐겁게 식사도 하고 안부도 묻는, 앞으로의 질풍노동을 위한 향연의 장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식사가 될 수 있는 요리를 정성껏 준비하였습니다. 맛있는 저녁 즐기시면서 15살이 된 진보넷에게 덕담도 해주세요.

참, 그리고 "예고1"에서 보셨던 예쁜 따오기가 그려진 머그컵도 선물로 드립니다.

모쪼록 꼭 와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오시는길>(남산 문학의집)

지하철 : 4호선 명동역(1번출구) 도보 10분 /
4호선 충무로역(4번출구) 도보 10분


남산공원 길 → 대한적십자사 앞에서 U턴 우회전→
교통방송국을 끼고 우회전 TBS교통방송국옆

버스 : 노랑버스 02 | 초록버스 0013, 0211 |
파랑버스 104, 105, 140, 263, 604

하차하는 곳 : 명동입구, 한옥마을(퇴계로3가), 대한극장

"5월 16일진보넷 15주년 후원의밤에
남산 문학의 집으로
꼭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요^-^/"